바르고 쉬운 우리글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힙니다.

창립 선언문

  • 단속이 당초 목적과는 달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고……”(구청 소식지)
  • 그말이름을 죽안마라 하는데……그말을타고……담긴것이다.”(단종역사관 ‘천전의’ 소개)
  • “항공기 탈출 직전에 구명복을 팽창하시오.”(국내 항공사 구명복 착용법 안내문)
  • “야생 산삼만을 직접 케서 판매합니다.”(서울 한 가게에 붙은 광고)

오․탈자, 사실과 다르거나 가치를 제대로 담지 못한 표현, 어문규범을 따르지 않는 글, 주어 술어가 맞지 않는 문장…….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잘못된 글을 금방 볼 수 있습니다. 공적인 글에서나 사적 공간에서나 틀리거나 깨어진 글로 넘칩니다.

(사)우리글진흥원은 우리 문화의 뿌리인 우리글을 제대로 가꾸려고 합니다. 개인에서 공공기관까지, 광고 전단에서 콘텐츠 제작까지 대상과 범위에 얽매이지 않고 좋은 글을 만드는 일이라면 기꺼이 나서려 합니다.
쉽고 정확한 글로 소통을 촉진하고,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사용으로 우리글이 오염․훼손되는 것을 막겠습니다. 우리 문화의 뿌리를 더욱 튼실하게 가꿔나가겠습니다.

기자, 행정가, 작가, 교사, 방송인, 광고인,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머리를 맞댐은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 때문입니다. 쉽고 정확하고 바른 글쓰기로 우리 문화의 뿌리를 더욱 튼실하게 가꾸고 소통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