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쉬운 우리글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힙니다.

사례 연구

우리글진흥원 전문위원들이 특정 공공문장을 찾아 어떻게 얼마나 잘못됐는지 집중 해부하고 제대로 된 공공문장 바로 쓰기 방법을 찾아봅니다.

제발 한글을 긍정형으로 씁시다

koreacanada 1 1753
양영채 사무총장께서 조선일보 2014.10.23 오피니언에 게재하신 글 "우리글도 제대로 못 쓰는 공공기관들"을 읽고 공감을 절절히 하면서, 다음과 같은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평상시 품었던 안타까움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우리글 진흥원"이 앞장서 여론을 주도하여 변화시켜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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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오래 살면서 한국어와 외국어를 비교해 볼 기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런 발견을 하고, 지속적으로 파악해 보았습니다.
세계화시대에 외국어는 긍정형으로 말하는데, 한국어만 부정형으로 말하여 통번역하기도 어렵고
대답하기도 아주 곤란한 경우가 많았지요. 반드시 긍정형 언어로 바꾸어야 사고도 긍정형으로 바뀌어 정확하고 분명한 의사전달로 한국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한국어는 지나친 겸양을 하는 덕분에 부정형 의사전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Tag Question이 되어 오히려 의사전달에 문제가 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외국인들이 힘들어 해요.
한국은 외국과 교역으로 먹고 살아아 햐는데....

예를들어, "....어떤 대책이 없나 알아 볼까요?"           -->"...어떤 대책이 있나..."
              "....아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일까 생각해....."
              "....괞찮지 않아요?"                                -->"어때 좋아요?"
              "....않했어?"                                          -->"...했어?"

이렇게 긍정형으로 바꾸면 한국인의 삶이 밝아지고 좋아집니다.

우리글 진흥원이 나서서 해결해 주세요. 수고해 주실 것으로 믿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댓글
관리자 2014.10.28 10:58  
참 좋은 말씀입니다.
말이 바뀌어야,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생활이 바뀐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긍정적으로 표현하기.
바른 말글운동이 바른 사고로까지 확장해달라는 말씀,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덧붙여 외국에서 겪은 사례를 넣어 칼럼을 하나 쓰시면 굉장히 좋을 것같습니다.
우리글 못 쓰는 공공기관은 독자들이 한정적이지만,
그 칼럼은 많은 사람들이 십분 공감하는 글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거듭 감사드리고
늘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기 기원합니다.